환영사 image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12:24)”

흙은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는 죽음이고 또 하나는 생명입니다. ‘죽음’을 ‘흙으로 돌아간다'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또 흙에서 생명이 탄생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밀알'의 입장에서 보면 흙은 죽음을 맞이하는 장소가 아니라 새로운 생명으로 옮겨지는 통로인 것입니다.

드리미 학교는 ‘흙'과 같습니다.
학생들이 드리미학교에 와서 죽는 법을 배웁니다.
빚음, 행군, 섬김 …
그리고 이것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생명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2022-1학기를 마감하며, 그 동안 배운 것을 마무리하고 전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하나의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시간입니다. 이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함이 아닌,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기 위해 우리 학생들이 준비한 3P Festival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블로그 곳곳을 둘러보시며 많이 격려해 주시고 사랑으로 조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드리미학교장 강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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